오늘 거의 하루를 잔듯..??

왤케 힘이 없고 피곤한가 했더니..

일진까진 잘 안믿을려 하지만....

무인일만 되면 힘이 빠지고 하루를 자게되는것 같음 ?? ㄷㄷ

 

일기...매일쓰는거 어렵네.. 안하는 짓 할려고 하니 어렵다..ㅋ

대충이라도 쓸려고 하긴 하는데..

 

요즘 좀 트렌디하고 대충그리지 않게끔 생각하면서 그릴려고 연습한다.

그림그릴때 그림체 이런거 그냥 생각없이 그릴때가 많아서.. 

원래도 시간많이 걸리지만

디테일을 줄 부분을 조절해서 그림체와 표정, 인물에게 좀 더 시간을 할애할려고 함..

그리고 이제부턴 색감을 처음부터 잡고 들갈려고도 하고..

색지정을 항상 마지막에 후다닥 하는데 거의 1시간?만 고심해서

전체적으로 색감실력이 안오르는것같다..안그래도 구린데 ㄱ-

 

액팅이나 컷연출은 강조하고싶은 부분만 잡고 나머지는 단순하게 하고

인물의 생동감에 집중하려고 함. 

내가 너무 다 강조할려고 하는 습관이 강해서..

막판에 가선 체력딸려서 이도저도 아닌 연출만 자꾸 나온다. 

머리를 쓰자 머리를~~ 습관부터 고쳐야 겠다.

(오늘은 밤에 산책갔다~ 밤의 서울숲은 이쁠줄 알았는데 스산했다....누구 묻어도 이상하지 않는 분위기)

 

 

아 오늘 되게 피곤해서 뭔가 글 적을려고 했는데

잠이 와서 생각을 못하겠다..ㅋ

 

저번에 편의점에서 얼음사먹고 며칠 앓아누운 뒤로 위가 좀 나빠졌다.

먹고 바로 자도 속 괜찮은 강철 위장이였는데 ㅠ 지금은 매운거 먹으면 엄청 쓰리다...

그래서 요새 팥물 마시고 있는데 진짜 너무 짱좋은듯... 갤포스 먹은거 마냥 편하다.

내가 몸에 열도 많아서 무리하면 혈관신경이 엄청 예민해지는데 이것도 많이 나아졌다...........

팥물 짱...... 맛도 조아~~

 

울 갱쥐 애기때부터 1일 1양치 했는데도 치석마니 껴서 ...

2달 전부터 1일 2양치에 칫솔 여러개 하면서 무리안가게 열심히 하고있는데

마침내 치석이 거의 다 사라졌다..!! 완전 하얀치아가 되었다!!! 너무 기쁘다!!!

 

그리고 곧 울산 갈 것 같아서 내일부터 집중 그림해야한다..

일정 다시 점검하고 자야것다..

ㅋㅎㅋㅎ 경주갈 생각에 너무 기쁘다~~

경주 울산보다 추억도 많고 제일 좋아하는 도시라서 울산 가면 항상 꼭 들른다.

이쁜 사진 마니 찌거야쥐~~

(저 흰꽃에 닝겐들 진짜 많아서 없을때 겨우 찍었다 ㄱ-)

 

 

제목에다 사주 만세력 적는이유...... 사건이랑 기분 변화 알려고 적었다.

 

나는 가장 더운 극양의 정점인 午월에 태어나,

여름 남방기운의 글자가 세력의 기(氣)를 이루다 못해

나의 본 겨울 북방기운인 한습해야할 극음 癸水가 조열해진 사주다.

그래서 가장 먼저 갖추어야할 조건 1순위가 행복이다.

모든 활동이 행복해야한다.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한한 기운인 壬水의 운이 오면

조후, 일정 온도가 되어 행복해진다.

진짜 신기한게 壬水운만 오면 덕질을 하게되고 우울증이 없어진다.......

 

이번년 초반에 얼마나 우울증이 심했는지.....ㄱ- 지금은 좀 인간 구실하는 듯.

사주원리가 재밌어서 어찌저찌 공부하게되었는데...

신뢰를 떠나 되게 흥미롭고 매력있어서 재밌다. ㅋㅋ

재밌는 얘기들 한번씩 글로 써볼까 생각중이다.

 

지금 비 많이 오는데...

내일 산책갈 때 엄청 공기 좋겠군~~ 씬난다~~ 사진많이 찌거야쥐.

잡다한 일기쓸라구 만들었다 ~ 

써방플러그인? 그것도 했고

그림얘기랑 인셍계획 세상사 사주 철학이야기 등등 맘껏 티스토리에 헛소리 많이 할 예정....

글쓰는 연습도 해보고싶어서 여러가지 글들도 많이 써봐야지.

 

요즘 서울숲에 울 갱쥐랑 3시간 산책가는데 이때까지 다녀본 곳중에 제일 좋은듯...

뭔가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도 들고 숲이 많아서 햇빛 이쁘게 들면 힐링된다.

햇빛은 시간에 따라 전해지는 느낌이 다 다른거 같다.

어제 비와서 오늘 하늘이 차가운 느낌이였는데 그만큼 햇빛이 깔끔하게 비추니까 파란 그림자도 따뜻한 분위기를 줬다. 

빨리 돈벌어서 가벼운 카메라 사고싶다.. 폰에 다 안담겨서 너무 슬프다..

 

벌써 2020년 반이 지나갔는데 뭐 한게 없네..

나라는 인간 진짜 안변해서 뭐라도 변화를 주려고 일기써보는데..

남은 반년 동안 열심히 뭐라도 해서 변화를 줘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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